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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다는 것

플레이팅이 생각하는 자율배식 이야기
Self service buffet concept on event at restaurant.

구내식당을 포함해 단체 급식 시스템을 운영하다 보면, 자율배식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논의되곤 합니다. 최근 많은 구내식당들이 자율배식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단지 성인이기에 음식량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근거가 될 수 없겠죠.

실제로 자율배식 실패 사례를 들여다보면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이 간단합니다. 관리자가 배식을 전담하는 편이 훨씬 더 편하죠. 하지만 플레이팅은 자율배식 시스템에 대해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는 플레이팅이 생각하는 자율배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자율배식

배식은 크게 정량 배식과 자율 배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는 말 그대로 딱 한 명분의 양을 지키는 것이고, 후자는 한 명의 양을 반드시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내식당을 정량 배식 구조로 운영할 경우 1명 이상의 관리자를 통해 배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자율 배식은 도우미 없이 직접 음식을 담을 수 있습니다.

혹자는 군대의 밥이 맛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마음껏 먹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계급이나 규칙에 따라 배식이 제한되기 때문에 식사의 만족도가 더욱 떨어진다고 하죠. 군부대 역시 이를 인식하고 최근 자율배식 체계로 점차 개편해가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만족스러운 식사는 포만감을 부릅니다. 이 포만감은 만족감과 행복감으로 이어지며, 식사 경험의 질을 향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시간을 절약해 주는 자율배식

구내식당에서 자율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의 가장 중요한 이점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배식 대기를 기다리는 경우보다 조금 더 점심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의 점심 풍경은 어떨까요? 가지런히 한 줄로 서서 먹을 만큼 배식을 받은 뒤 자리에 앉아 식사를 시작합니다. 배식 과정이 빨라진다는 것은 한정적인 점심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남은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겠죠.

건강과 취향을 모두 잡는 자율배식

구내식당의 자율배식은 음식 선택에 선택권을 주는 것에 핵심이 있습니다. 동료들이나 식당 직원들의 압박 없이도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뜻이죠. 자신의 건강과 음식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그에 따라 식사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취향의 영역에서도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이런 행동이 식탐으로 연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없는 환경에서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더욱 강하게 발현됩니다. 자율적으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굳이 식탐을 부릴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퍼스널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는 자율배식

자율적인 식사 환경은 사회적 상황의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컨대, 배가 고픈 상황에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마주했을 때는 긴장과 불편함의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유롭게 앞에 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식사 시간이 더욱 편안해질 것입니다.

원하는 만큼 먹는 것은 조직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개인의 음식 선택이나 얼마나 많이 먹는지를 가지고 자신을 판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기 때문이죠. 개인의 선택이 존중되고 지지를 받는다고 느낄 때, 구성원들의 관계가 더욱 강화됩니다. 식사 시간을 통해 비로소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는 것이죠.

자율배식 운영에 대한 플레이팅의 생각과 방향성

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의 구내식당은 TV 매체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출연진들이 직접 맛본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죠. 메인 메뉴를 제외한 반찬이나 밥 등을 자율배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포만감 있는 식사가 가능합니다. 구성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하죠.

하지만 여전히 자율배식 시스템을 논의할 때면, 편식과 영양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떠오릅니다. 그러나 플레이팅 점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께서는 그런 걱정이 없죠. 플레이팅 셰프들은 맛은 물론 영양소의 균형까지 고려한 식단 표를 짜고 있습니다. 매달 연구 끝에 추가되면서 700여 가지를 훌쩍 넘긴 레시피로 다양한 음식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율배식 운영 방식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의 주범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율배식 시범사업을 운영해 본 결과,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45개 학교 중 29개 학교에서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량이 줄었던 것입니다. 덤으로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도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토대로 플레이팅은 자율배식 환경에서 식수 인원들의 충분한 식사를 위해 푸드테크를 활용합니다. 고객의 잔반량을 분석하고 설계하여 적절한 식수량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객사와 플레이팅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면서 보다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수 있도록 가능한 서포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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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는 700여 가지가 넘는 레시피를 활용해 매일 색다른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셰프가 요리한 음식으로 건강과 맛까지 모두 확보했습니다. 기업의 규모나 환경에 맞춰 시작할 수 있기에 편리한 운영 방식과 높은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업형 구내식당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플레이팅 점심 구독 서비스는 중소규모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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