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따뜻한 국밥 한 그릇 어떠세요?

플레이팅 서비스에는 고객님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스페셜 점심 메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명 맛집들의 메뉴를 플레이팅 스타일로 재해석하기도 하고,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맛있는 집밥이라고 해도, 가끔씩은 바깥에서 먹는 음식이 떠오르죠. 늘 먹던 맛에 익숙해지지만, 한 번쯤은 외식하고 싶은 날도 있으실 거예요. 아마 플레이팅 고객님들께서도 그러실 수도 있고요.

그래서 플레이팅은 식당에서 먹었던 그 맛을 사무실에서 먹으실 수 있도록 준비해 드렸습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말이죠. 플레이팅 셰프들의 센스가 담긴 스페셜 메뉴는 무엇이었을까요? 함께 보러 가시죠!

플레이팅 스페셜 점심메뉴, 국밥데이

그래서 이번 3월, 플레이팅에서 준비한 스페셜 점심메뉴는 바로 국밥이었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진 요즘 많이 떠오르는 음식이기도 하죠. 또 순대국밥은 외식이 아니고서야 집에서 해먹기는 어려운 메뉴 중 하나니까요.

먼저 정성껏 준비한 사골육수는 오랫동안 끓여 뽀얗게 하얀 색이 먹음직스러운데요. 담백한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고 하죠.

여기에 얇게 저민 돼지 수육을 함께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사골육수에 푹 익혀 야들야들한 맛이 살아있었죠.

빠지면 섭섭한 찰순대는 쫄깃한 당면이 가득 차있어 입 안 가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질겨서 불편할 수 있는 순대 껍질도 제거하여 최대한 쉽게 드실 수 있도록 조리되었습니다. 

국밥에 빠질 수 없는 양념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개운한 맛을 더해줄 대파와 부추도 함께 드실 수 있어요. 여기다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더한 다데기를 넣어주면, 플레이팅이 준비한 스페셜 점심메뉴 국밥 완성!

사실 순대 국밥은 전혀 특별하지 않은, 너무나도 평범한 직장인 점심 메뉴인데요. 외부 식당으로 나가야만 먹을 수 있었던 순대 국밥을 플레이팅과 함께라면  회사에서도 편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이날 제공된 플레이팅표 국밥은 입맛대로 커스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께서는 대파와 부추로 맛을 내고,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양념장과 청양고추도 추가할 수 있도록 현장을 구성해드렸어요. 또한 다진 양념을 넣어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즐기시는 분도 계셨답니다.

평범한 점심메뉴? 플레이팅이 만들면 다르니까

📢 이우진 셰프님의 코멘트

국밥은 우리 민족 정서에 가장 가깝고, 친숙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왜 국밥이 우리의 ‘소울푸드’가 되었을까요?

국밥은 한국인의 주식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쌀과 고기를 기본 재료로 하는 국밥은 오랜 시간동안 한국인의 기본 영양소를 충족시켜주었죠.

또한 우리에게 국밥은 몸과 마음이 추운 날에 위로를 주는 음식으로 여겨졌어요. 어려운 시기에 함께 국밥을 나누어 먹은 경험과 감성이 이어지며 우리의 소울푸드가 된 것인데요.

플레이팅도 고객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생각하며 따뜻한 국밥을 점심메뉴로 준비했습니다.

또한 플레이팅의 국밥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사골육수와 고기의 품질을 탄탄하게 만든 것은 물론, 취향과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는 점도 매력적인데요.

국밥집에서는 내 취향을 세세히 요청하기 어렵잖아요. 하지만 플레이팅에서 준비한 국밥은 자유롭게 재료를 넣고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도시락 구독이나 구내식당에서는 밥, 반찬, 국으로 이루어진 메뉴 구성이 자주 사용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고객님들께 깜짝 선물로 스페셜 점심메뉴를 준비할 땐 어떤 음식에 마음을 담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답니다.

이번 국밥데이는 평범한 국밥이지만, 사무실에서 움직이지 않고 맛있는 국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많이 좋아해 주셨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점심메뉴, 더 알찬 구성으로 찾아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