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중단하는 기업의 자세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해 근무하는 회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Z세대가 선호하는 가장 큰 복지제도가 ‘재택근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재택근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최근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출근을 시행하고자 하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잡코리아에서는 직장인 84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만족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8.2%는 재택근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답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11.8%만 재택근무에 ‘불만족’ 하는 것으로 답했으며 재택근무를 경험한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재택근무 제도에 만족하고 있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유지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택근무만을 고집할 수는 없습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또한 반드시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직원들을 다시금 사무실로 출근하게 하기 위해 기업에서는 어떤 독려책을 펼쳐야 할까요? 오늘 그 해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택근무를 중단하는 기업의 자세 <1>

-새로운 근무 환경을 제시하다!

재택근무를 중단하려 했지만 내부 직원들의 반발로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대표 IT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이야기입니다. 이 두 기업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재택근무를 종료하려고 했지만, 직원들의 큰 반발로 새로운 오피스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네이버는 전면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복귀로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새로운 근무환경을 도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전면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R 타입과 주 3일 이상 출근을 실시하는 O 타입의 2가지 근무형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커넥티드 워크(원격근무) 제도를 시행한 것입니다.

R 타입(Remoted-based work)은 전면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장소는 집, 카페, 호텔, 제주도 등 원하는 곳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1달 살이를 하면서 근무를 진행할 수도 있는 새로운 근무형태입니다.

O 타입(Office-based work)은 원하는 요일과 원하는 시간대에 주 3일 출근하는 제도입니다. 네이버는 사무실 출근을 실시하는 O 타입 직원들에게 사무실 고정 좌석과 점심 및 저녁식사를 모두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직원들은 개인 업무 상황이나 부서 상황을 고려하여 근무 타입 2가지 중 원하는 형태로 6개월에 한 번씩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무 타입에 관계없이 연수원 등의 원하는 공간에서 원격근무하는 ‘워케이션(업무+휴가)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매주 신청을 받아 추첨된 10명의 직원들은 강원도 춘천 연수원에서 최대 4박 5일의 근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카카오도 예외는 아닙니다. 역시나 직원들의 재택근무 의지가 너무나 강했던 것인데요. 이에 카카오에서도 새로운 근무형태를 제시했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도록 하며, 재택근무를 위한 가이드를 마련해 오후 2시 – 5시까지는 꼭 근무해야 하는 일종의 집중근무제를 운영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원격근무 진행의 경우 부서원들과 상시 음성 연결 및 주 1회 오프라인 만남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또한 2주에 한 번씩 금요일은 쉬는 주 4일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후 23년 1월부터 정식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본사는 전면 원격근무 방식인 파일럿 근무제를 도입하고 계열사는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중단하는 기업의 자세 <2>

-직원들의 마음을 돌려라!

재택근무를 중단하고자 했던 네이버와 카카오는 재택근무를 종료하는 것 대신 새로운 오피스 환경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기업들은 어떨까요? 재택근무를 지속하고자 하는 마음은 비단 네이버와 카카오 직원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은데요.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을 진행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돌릴 기업의 강력한 독려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넥슨은 얼마 전 재택근무를 축소하는 의지를 밝히며 전 직원에게 ‘아이패드 에어’와 ‘애플 펜슬’을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게임업의 특성상 협동과 코웍이 중요해 사무실 출근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로 복귀한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이에 허먼밀러와 같은 최고급 오피스 의자로 의자를 교체해 주거나,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등 여러 가지의 보상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회사는 어떤 독려 책을 사용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 ‘플레이팅’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에 큰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끼니’ 문제가 있을 텐데요. 오전 업무 후 짧은 점심시간 동안 요리하는 것도 쉽지 않고, 또 매번 배달시켜 먹자니 비싼 음식값에 지갑은 가벼워지기 마련입니다. 이점에 착안하여 다양한 기업에서 식사 복지를 펼치고자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또한 사무실 출근을 택하는 직원들에게 점심과 저녁을 모두 제공하는 복지를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내에 구내식당을 갖추기 어려운 기업에서는 이러한 복지를 제공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 ‘플레이팅’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플레이팅은 미슐랭, 특급호텔 출신의 스타 셰프님들이 준비한 요리를 점심시간 회사 사무실 내 유휴공간으로 배송해 드리고 구내식당 형태로 세팅해 드리는 구독형 구내식당 서비스입니다. 기업에 단 1평의 공간만 있어도 높은 퀄리티의 식사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플레이팅에서 도와드립니다. 플레이팅과 함께라면 재택근무를 진행하면서 무너진 일과 휴식의 경계를 회복하고, 쉽게 챙길 수 없었던 건강한 음식과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게 됩니다.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사무실 출근을 독려하고자 하신다면 직원들을 위한 건강한 배려, 식사 복지를 고려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플레이팅이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 ‘플레이팅’을 도입하면?

✅ 구내식당이 없어도 가능한 식사 복지

별도의 구내식당 설비 없이 편안한 식사 공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팅은 단 1평의 공간만 있으면 식사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또한 마련된 공간에는 미슐랭, 특급호텔 출신의 전문 셰프님들이 센트럴 키친에서 당일 새벽 조리한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이 배송됩니다. 맛있게 식사하시고, 든든한 밥심으로 즐겁게 일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배송하고 있습니다.

✅ 배송부터 세팅까지 올인원 서비스

플레이팅은 셰프님들이 준비한 요리를 임직원분들은 편하고 맛있게 식사만 하실 수 있도록, 플레이팅에서 배송부터 음식 세팅, 뒷처리까지 모두 대신해 드립니다. 사무실 내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가장 번거로운 것이 뒷처리인데요. 식사시간에 맞춘 음식 세팅과 음식물 쓰레기 등의 가장 번거로운 뒷처리는 플레이팅에서 대신해 드립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비 절감 효과까지!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매일 점심을 사먹어야 하는 직장인들의 고민은 깊어졌습니다.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있는데요. 플레이팅을 도입하면 8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급 호텔 출신 셰프님들의 맛있고 영양가 있는 점심을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