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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선정 한식 메뉴 “보자기 비빔밥”, 회사 점심으로 나온다면?

정월대보름 맞이 플레이팅 스페셜 메뉴 엿보기
미슐랭이 극찬한 보자기 비빔밥, 회사 점심으로 나온다면

보자기 비빔밥,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미슐랭 그린스타로 선정된 인사동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음식들은 특유의 건강하고 수수한 맛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정월대보름을 맞아 플레이팅에서는 미슐랭이 극찬한 한식 메뉴 중 하나인 보자기 비빔밥을 회사 점심 메뉴로 준비했습니다. 플레이팅이 준비한 보자기 비빔밥에 많은 분들께서 감탄해 주셨는데요. 메뉴를 직접 기획하신 셰프님의 이야기와 고객님들의 생생한 현장 반응을 담아왔습니다.

미슐랭이 극찬한 보자기 비빔밥

보자기 비빔밥은 인사동에 위치한 ‘꽃, ****’에서 서비스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친환경 프리미엄 레스토랑이라는 명성답게 건강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해당 매장은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4 빕구르망 그린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예약 없이는 입장도 어려울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고 합니다.

플레이팅 한식 케이터링 서비스 현장
플레이팅의 한식 케이터링 서비스 현장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 플레이팅은 특별한 날에 걸맞는 스페셜 메뉴를 준비해 회사로 찾아갑니다. 맛집 요리, 계절 메뉴, 특산품, 셰프의 오리지널 메뉴 등 다양한 음식을 기획하여 평범한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 있죠.

플레이팅은 2024년 정월대보름 스페셜 메뉴로 인사동 맛집 메뉴인 보자기 비빔밥을 채택했습니다. 플레이팅 전속 셰프들이 고심하여 정월대보름에 맞게 레시피를 개발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어떤 메뉴인지 자세히 살펴보시죠. 👀

플레이팅표 정월대보름 보자기 비빔밥

대표적인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안녕을 바라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겨우내 찌뿌둥했던 몸에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오곡을 먹는 풍습이 있었죠.

플레이팅표 보자기 비빔밥은 노란 지단을 보자기로 이용하였습니다. 대보름에 떠오르는 노랗고 풍성한 달을 연상하게 하죠.

인사동 맛집 보자기 비빔밥
인사동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 플레이팅 고객님들은 회사 점심으로 드신답니다

보자기 비빔밥에는 정월대보름에 빠질 수 없는 오곡밥과 나물이 보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겨우내 말려두었던 나물을 먹는 것이 풍습인데요. 겨울에 채소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시절, 묵은 나물을 먹으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신선한 기운을 얻는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플레이팅 보자기 비빔밥의 지단 보자기 속에는 정성스럽게 조리한 나물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각각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간 맞춤으로, 수수하면서도 한국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오곡밥에는 찹쌀과 수수, 차조, 팥, 깐밤을 넣었습니다. 여러가지 잡곡으로 다양한 맛과 영양을 함께 잡아냈죠.

이렇게 만들어진 오곡밥은 쌀밥에 비해 열량은 낮고 칼슘, 철, 식이섬유,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한식 대표 영양식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죠.

실제 제공된 보자기 비빔밥 메뉴 구성
실제 제공된 보자기 비빔밥 메뉴 구성

플레이팅표 보자기 비빔밥은 보통의 비빔밥과는 다르게 고추장 양념이 없는 비빔밥입니다. 대신 셰프님이 직접 개발한 양념 간장으로 비벼 먹는 방식인데요.

아침을 먹지 않아 공복일 가능성이 높은 직장인들을 위해, 매콤한 맛보다는 슴슴한 맛을 내기 위해 양념 간장으로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반찬으로 제공된 돈육장조림과 명태회무침을 곁들여 먹으면 인사동 맛집 부럽지 않은 한 끼를 드실 수 있답니다.

정월대보름 부럼의 역할을 하는 견과류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준비한 보자기 비빔밥의 디저트에는 호두강정을 함께 준비해 드렸는데요. 호두의 맛과 식감이 쉽게 질릴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호두 강정으로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더해주었답니다.

쌉쌀한 맛이나 딱딱한 식감때문에 호두를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겨주셨는데요. 플레이팅은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부터 세계 각국의 글로벌 푸드까지 현대식으로 개발한 레시피를 고객님들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사동 맛집 보자기 비빔밥, 우린 회사 점심으로 먹어요

📢 임이레 셰프님의 코멘트

플레이팅은 직장인의 평범한 점심식사를 새롭게 만들어 가는 기업입니다. 매번 비슷한 식당, 비슷한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즐겁게 만들고자 하죠.

그래서 특별한 날, 특별한 메뉴를 준비하여 직장인의 점심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보자기 비빔밥은 바쁜 현대 사회에 잘 챙기기 어려운 정월대보름 풍습을 담기에도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보자기 비빔밥에 정월대보름을 연계하여 레시피를 개발해 보았어요.

가장 유의했던 점은 나물과 오곡밥의 식감을 살리는 것이었는데요.

나물은 최소한의 양념으로만 간을 해서 조리하고 속을 채웠습니다. 밥 역시 약밥보다는 찰기 있는 밥을 선택해 소화가 잘 되도록 하고 싶었어요.

또한 헤비한 느낌의 구성보다는 한식 특유의 고즈넉하고 슴슴한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플레이팅의 보자기 비빔밥을 드신 고객사 여러분들께서도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한식을 먹은 것 같다는 말씀이 가장 좋았어요. 앞으로도 구내식당이나 도시락, 일반 식당에서는 맛볼 수 없는 플레이팅만의 한식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플레이팅의 메뉴가 더 궁금하다면?

1️⃣ 플레이팅 셰프가 추천하는 웰빙 밥상
2️⃣ 환절기 건강 챙겨주는 플레이팅 점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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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사진은 연출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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