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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남은 40분 뽀개기 – 미드편

플레이팅이 제안하는 점심시간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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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은 자체 센트럴 키친에서 전문 셰프가 직접 조리한 음식을 기업에 직접 배송, 세팅,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해 드리는 기업용 구독형 구내식당 서비스입니다. 플레이팅의 서비스를 도입하면 식사를 위한 이동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까지 단 20분이면 된답니다.

식사하러 식당을 이동하고 기다리며 오늘은 뭘 먹을지 고민하는 메뉴선택의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잃어버린 점심시간 40분 이상을 확보할 수 있어요.

플레이팅 덕분에 점심시간이 40분이나 늘어났다면, 남은 점심시간을 미드 보면서 영어 공부해 보면 어떨까요? 드라마는 실제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문장이 등장하기 때문에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점심시간, 미드 한 편 보면서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플레이팅이 엄선해서 준비했어요.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고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오피스 배경의 미드들을 추천할게요!

프렌즈 (1994-2004)

미드 <Friends 프렌즈>는 미드의 바이블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미 너무 유명하죠. 미국의 뉴욕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를 배경으로 젊은 청춘들의 생활을 그리고 있는 시트콤으로 2030 매력적인 청춘 캐릭터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영어 공부를 위해 많은 분들이 ‘프렌즈’를 추천하는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어투와 문장이 많이 나오기 때문!

프렌즈 쉐도잉을 끝내고, 영어 고수가 되었다는 분들도 아주 많다고 해요. 90년대에 방영이 시작된 만큼 시즌 1부터 보기에는 지루할 수 있지만, 시즌 1만 잘 참으면 캐릭터들의 매력에 금방 빠져드는 사랑스러운 시트콤이예요.

슈츠 (2011-2019)

미드 <Suits 슈츠>는 미국에서 8년 동안 방영될 정도로 인기 있었던 미국의 법률 드라마예요. 뉴욕의 로펌을 배경으로 주인공 하비와 그의 파트너 마이크가 사건을 해결해 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고 두 천재 캐릭터들이 사건을 기발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가는 점이 관전 포인트죠.

드라마 캐릭터들이 일하는 방식과 태도 등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고 대부분 에피소드에서 상대방과의 협상을 통해 법률 이슈를 해결해 가기 때문에 비즈니스 영어, 협상을 위한 영어 구사에 익숙해질 수 있어요. 등장인물들의 대사 속도는 빠르지만 미국식 발음이 정확하게 구사되고 고급 단어들이 자주 등장하는 편이예요.

더 오피스 (2005-2013)

미드 <The office 더 오피스>는 영어 공부하려고 시작했다가 밤을 새우고 만다는 전설의 시트콤이라고도 불리죠.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더 오피스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더 오피스는 펜실베니아주의 스크랜튼에 위치한 종이 납품회사에서 미국 직장인들의 일상을 담은 모큐멘터리 형식의 시트콤이예요.

제목 그대로 사무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점심시간에 한편씩 편하게 보기에 적당합니다. 점심시간에 미국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보면서 영어 공부하고 싶다면 더 오피스를 추천해드려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 (2020-)

미드 <Emily in Paris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베버리힐스의 아이들’, ‘섹스앤더시티’, ‘영거’ 등 다양한 히트작을 만든 유명 제작사 ‘대런 스타’에서 제작하여 큰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 방영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어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시카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인공 에밀리가 프랑스 파리로 파견근무를 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예요. 캐릭터들의 코믹하면서도 몰입되는 사랑과 일 이야기,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로맨틱한 풍경과 에밀리의 화려한 패션 등의 볼거리도 많아 흥미롭게 볼 수 있어요. 마케터 에밀리의 마케팅 업무 에피소드도 나와서 관련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 또는 재밌고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미드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실리콘밸리 (2014-2019)

미드 <Silicon Valley 실리콘밸리>는 스타트업 기업과 창업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미국 IT 벤처 업계의 현실을 세밀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드라마예요. 실리콘밸리는 실리콘밸리에 사는 청년들이 벤처기업을 창업하면서 겪게 되는 각종 해프닝과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 받고 창업해나가는 과정을 꽤 현실적으로 연출해서 스타트업 기업 관련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고 있죠.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개성 넘치고 각자의 유머 코드를 담고 있어 캐릭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해요. 스타트업 기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드라마 내용에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겠죠?

매드맨 (2007-2015)

미드 <Mad Men 매드맨>은 광고와 홍보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예요. 1960년대 뉴욕 매디슨 스퀘어에 밀집되어 있던 광고 회사의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으로 광고인들의 생활과 광고계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어요. 또한 60년대 뉴욕의 패션과 생활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해요.

영어회화 공부를 위해서는 시대극보다는 일상표현이 많이 쓰이는 시트콤을 추천하지만, 광고업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적극 추천드려요.

굿 와이프 (2009-2016)

미드 <The good wife 굿 와이프>는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굿 와이프는 주인공 알리샤가 남편의 스캔들로 인해 변호사로 복귀하며 독립하고 성장하는 내용으로 변호사 일에 대한 법정 드라마이기도 하면서 미국 정치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요.

법정 드라마답게 매 회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법률 용어와 정치 이야기가 담겨있고 대사도 빠르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지만 시즌이 더해지고 반복해서 듣게 되면 어느새 귀에 대사가 들리게 되죠. 많은 분들에게 유일무이한 ‘띵작’ 드라마로 꼽히고 있는 굿 와이프, 바로 시청해보세요.

뉴스룸 (2012-2014)

미드 <Newsroom 뉴스룸>은 뉴스 보도국을 배경으로 중립 성향의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앵커가 자신의 변화하는 의견을 뉴스로 풀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예요. 미국 정치권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 시절의 실제 사건을 조명하면서 긴장감 있게 흘러갑니다.

뉴스룸은 많은 분들이 영어 공부를 위해 선택하는 미드인데요, 보도국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정확한 표준어를 구사하고 수준 높은 어휘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브루클린 나인 나인 (2013-2021)

미드 <Brooklyn Nine-nine 브루클린 나인 나인>도 성인 기초 영어회화를 위해 추천하는 작품이예요. 뉴욕 브루클린 99번 관할서에 있는 가상 경찰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코미디 시트콤 드라마로 경찰서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와 사건을 해결하면서 끈끈해지는 팀워크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브루클린 나인 나인은 시즌을 거듭하면 할 수록 캐릭터들의 성장 이야기와 사회 문제까지 더해져, 코믹 시트콤이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게 시청하게 돼요. 미국 뉴욕 경찰서 이야기로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점심시간 활용한 미드 영어공부 꿀팁 🍯

미드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재미있는 영상으로 영어를 접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도 덜고 일상 용어와 표현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가볍게 한국 자막으로 미드 한편을 시청하고 이후에는 영어 자막으로 보면서, 그 다음엔 자막 없이 다시 보면 자연스럽게 귀가 트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처음부터 자막없이 미드를 시청한 후에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자막과 함께 다시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미드로 하는 영어 공부, 소중한 점심시간을 즐겁고 알차게 보내는 좋은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

플레이팅 서비스가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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