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VS. 오피스 케이터링
- 2024-03-08
- 인사이트
최근 점심 복지가 다양한 형태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근무 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직원들을 사무실로 불러오기 위함이기도 한데요. 배달음식 제공, 오피스 케이터링, 구내식당 설립 등 다양한 형태의 점심 복지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매일 오는 회사 생활에 ‘밥 먹는 즐거움’이 더해진다면, 보다 직원 친화적인 형태로 출근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도죠.
점심 복지를 도입할 때, 가장 떠올리기 쉬운 방안 중 하나는 역시 ‘배달음식’ 인데요. 무엇보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임직원의 식사 복지 확정 후 실제 만족도를 조사해보면 돈 쓰고 아쉬운 소리 듣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점심 복지 도입을 고민하시는 기업을 위해, 배달음식과 오피스 케이터링 형태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직장인 점심 식사 복지로 배달음식 제공하는 직장?
미국 스타트업인 쉐어바이트가 미국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명 중의 1명은 공짜 식사 혜택을 누리기 위해 사무실에 더 자주 오게 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심지어 응답자의 61%는 ‘free meal’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까지 했죠.
본격적으로 점심 복지와 배달음식이 함께 거론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당시의 일이었습니다.
구내식당을 별도로 갖추지 않은 스타트업이나 공유 오피스가 늘어난 것이 점심 배달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구내식당을 운영하기에 규모가 작은 회사들은 총무나 인사부서에서 직원별 희망 메뉴를 일괄 주문 받은 다음, 회의실이나 탕비실 등에 차려놓고 픽업해 가는 방식이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개인이 배달 어플 등을 활용하여 점심을 주문하고, 회사에서 간단히 먹은 뒤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는 모습도 자주 보이죠.
직원들은 배달 음식으로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거나 외식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점심시간의 효율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었죠.
특히 직장인 식사 복지 중 배달음식 형태는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달음식 복지의 단점과 한계
하지만 실제로 배달음식 복지를 시행해본 기업은 “간편함 외에 눈에 띄는 장점이 없다”고 답변하기도 했는데요. 직장인 점심 복지 중에서도 배달음식 복지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뉴 선택의 폭이 좁음
배달음식 단체 주문은 회사가 위치한 장소 인근 식당에서 주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의 옵션이 매우 한정적인데요.
또한 메뉴 반복 주기 측면에서 다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질릴 수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직원들은 제공되는 점심에 흥미를 잃게 되죠.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메뉴가 있는 다른 루트로 눈길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주문한 음식 중에서도 직원들이 선호하지 않는 음식은 결국 버려집니다. 이는 금전적으로 낭비일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문제도 야기할 수 있죠.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움
1인분으로 책정된 음식을 주문할 때는 식수 인원을 명확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10인분을 배달 받았는데 먹을 사람은 11명이라면, 그보다 민망한 상황은 없겠죠.
또한 배달음식 주문은 시간에 매우 민감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시작되었는데 음식이 도착하지 않으면 직원들은 식사를 늦게 시작할 수밖에 없죠. 너무 이르게 도착해도 음식이 식어버리거나 형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배달 플랫폼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지만, 가게나 기사 님들의 상황에 따라 시간 컨트롤이 잘 안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죠.
배달음식의 도착 시간은 맞추고 싶다고 맞출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 어려운 문제인데요. 이렇듯 음식이 모자라거나 배달이 늦어지는 등 외부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도 배달음식 복지의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직원 사기와 웰빙
함께 점심을 먹는 행위는 상호 작용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식사 복지를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경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기에는 다소 제한적인 옵션으로 평가받는데요.
직원들이 본인들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 점심 식사를 편하게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구성원 간의 소통이나 그 어떤 상호작용도 줄어들 수 있겠죠.
또한 사무실에 앉아서 먹는 식사는 의도치 않게 직원들의 신체 활동을 감소시키는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배달음식 vs. 플레이팅 점심 구독 서비스
온도와 품질에서 느껴지는 퀄리티의 차이
플레이팅이 보유하고 있는 메뉴 레시피는 800가지가 넘습니다. 한식·중식·일식 뿐만 아니라 여러 세계 요리를 플레이팅이 재해석한 형태로 레시피를 개발하여 많은 고객님들의 극찬을 받아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영양소와 메뉴 다양성을 고려해 월간 식단표를 기획하고 있죠.
미슐랭·특급 호텔 출신의 셰프들이 있기에,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있습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 냉장·냉동 상태로 배달되는 음식과는 차별화될 수밖에 없다고 자신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미각 세포는 따뜻한 음식의 맛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음식이 식은 음식보다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인데요.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는 보온 박스에 적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적정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또한 세팅하는 동안에도 식지 않도록 음식의 온기를 유지하는 할로겐 조명도 설치하여 음식 보온에 최선을 다하고 있죠.
인원 변동 및 비용 처리도 편리하게
플레이팅은 1주 단위로 식수 인원을 취합하여 남거나 모자라는 음식을 최소화합니다. 고객사별 서비스 매니저를 두고, 기업 담당자와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죠.
점심 복지의 주요 어려움으로 지목되었던 비용 처리 문제도 가볍게 개선했습니다. 실제로 이용한 식수 인원 만큼만 정산하여 결제 금액을 납부하기만 하면 되니, 식대 비용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공동 식사 공간이 주는 영향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눈 앞의 매출과 성장에만 집중하다보면 구성원 간 소통 문제에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공간에 모인 구성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는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점심시간을 사교와 관계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이는 구성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긍정적인 근무 환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고 깔끔한 뒷처리
배달음식은 간편하지만 뒷처리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용했던 용기를 일일이 씻어서 버려야 하기 때문인데요. 씻지 않고 방치할 경우 냄새가 나 사무실 환경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과정에서 쓰레기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식기도구 등을 대부분 1회용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다 보니 환경적인 우려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플레이팅의 오피스 케이터링은 차려주고 치워주는 서비스입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고객사 공용 공간에 식사를 정성껏 세팅하고, 식사가 끝나면 서비스 매니저가 치워주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죠. 먹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였던 단체 식사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플라스틱 쓰레기가 80%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플레이팅은 이러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능한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나 다회용 식기 도구를 제공하여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이죠.
점심 복지는 배달음식 대신 플레이팅이 정답
요컨대, 배달음식 복지는 ‘편리함’이라는 즉각적인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점을 뒤덮을 정도의 분명한 단점이 있어 결국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플레이팅의 고객사 쿼터백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복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는 매번 가장 만족도 높은 복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회사 점심 복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는 중소 규모의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식사 복지 서비스입니다. 아직도 플레이팅 도입이 고민되신다면, 더 많은 고객사의 후기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