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가 추천하는 플레이팅 점심메뉴 TOP5
- 2022-09-02
- 플레이팅 소식
플레이팅의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 서비스는 셰프가 아침 일찍 조리한 맛있는 메뉴를 점심시간에 맞춰 각 기업에 정성껏 케이터링하는 점심 구독 서비스입니다. 메뉴의 퀄리티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일반 식당과는 차별화된 음식으로 ‘점심이 기다려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플레이팅 크루들이 있으니까요. 오늘은 플레이팅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들을 리스트 업했습니다. 이 메뉴들은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들로부터 가장 반응이 좋았던 메뉴들이랍니다. 자, 우리 회사 밥 맛있다고 SNS에 자랑할 준비되셨나요?
TOP5 오사카식 치킨 난반
치킨까스라고 부르기엔 아쉽고, 닭튀김이라 부르기엔 너무 촉촉한 치킨 난반을 소개합니다. 미야자키현의 직원 식사 메뉴로 개발되었다가 정식 메뉴로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죠. 일본의 가정식으로도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날의 메뉴에는 미소된장국까지 더해져 일본 현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죠. 통통하게 살이 오른 닭다리살을 부드럽게 튀겨, 그동안 우리가 먹었던 치킨과는 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새콤한 타르타르 소스와 부드러운 튀김이 만나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이 완성되죠. 기존의 치킨이 너무 헤비 하게 느껴지셨던 분들에게도 밥반찬처럼 느껴지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TOP4 언양식 바싹불고기
플레이팅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불고기는 항상 옳다. 그냥 구워 먹거나 볶아먹어도 맛있는 불고기지만, 특히 언양식 바싹불고기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으로 널리 통하죠. 플레이팅식 바싹불고기의 키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정성스러운 수제 양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고른 신선한 소고기를 담백한 소스에 푹 숙성시켰죠. 누린내 킬러인 셰프들의 노하우도 가득 담겨있답니다. 고기의 결을 살려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하는 셰프의 손길도 느끼실 수 있죠. 다진 고기를 210도의 온도에서 빠르게 구우면, 육즙이 살아있는 바싹불고기 완성! 오전 내내 고생했던 당신을 위한 바싹불고기.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가는 우리 민족 입맛에 안성맞춤이랍니다.
TOP3 블랙알리오치킨 & 로제떡볶이
P사의 인기 치킨 메뉴인 블랙 알리오 치킨은 유명한 메뉴죠? 플레이팅에서 더 맛있게 재현해 보았습니다. 깊고 진한 풍미의 간장과 담백하고 고소한 마늘의 조화는 양식과 한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하죠. 여기에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로제 떡볶이를 곁들였습니다. 단일 메뉴로 봤을 때 자칫하면 단조롭게 느껴지고, 느끼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두 가지를 함께 큐레이팅 한다면?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단짠단짠 듀오로 다시 탄생한답니다. 어른이 입맛 자극하는 치킨 떡볶이 조합, 강력 추천!
TOP2 나시고랭
인도네시아의 국민 요리라고 불리는 나시고랭은 CNN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조사한 Your Pick에서 무려 2위를 달성한 글로벌 픽이랍니다. 발리나 푸켓으로 여행을 떠나보신 분이라면 식사 메뉴에서 꼭 빠지지 않는 원픽이기도 하죠. 나시고랭은 달큰한 맛부터 매운맛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습니다. 게다가 동남아 요리 특성상 호불호가 나뉘기도 하죠. 하지만 플레이팅의 셰프들은 나시고랭의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습니다. 날리고 가벼운 느낌의 현지 쌀 대신 백미를 사용하고, 해산물과 계란 등의 풍성한 재료를 사용해 더 대중적인 맛을 만들었습니다. 피쉬소스나 굴소스를 사용해 풍미가 살아있고 생새우나 건새우를 이용해 씹는 맛을 살려 새우 본연의 향이 음식 전반에 가득하답니다. 미슐랭과 호텔 요리 전문가인 플레이팅 셰프들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죠.
TOP1 서울식불고기 & 오색잡채
드디어 대망의 TOP1을 공개합니다. 서울식 불고기는 자박한 국물에 고기와 각종 야채를 푹 담가 익혔습니다. 인공적인 단맛 대신 과일과 채소를 듬뿍 넣어 자연스러운 풍미를 자랑하죠. 서울식 불고기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재료를 잘 고르는 단계부터 시작합니다. 신선하고 연한 고기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핵심이죠. 플레이팅의 오색잡채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야채를 넣고 정성껏 볶아 한정식집의 잡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사장님들도 좋아하실 수밖에 없는 한 끼 식사죠.
*위 사진은 예시용 연출된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