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선호하는 ‘진짜’ 복지제도
- 2023-06-13
- 인사이트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A 씨는 최근 동종업계 친구들을 만난 후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회사의 비즈니스가 이제 막 시작되려던 참이지만, 직장에 대한 애착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차가 비슷한 친구들과 연봉은 큰 차이가 없지만, 워라밸을 포함해 다양한 요소와 비교했을 때 재직 중인 회사에 매력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죠. 결국 A 씨는 연봉이 아주 약간 떨어지더라도, 차별화된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을 선택했습니다.
만약 A 씨가 우리 회사 구성원이라면 어땠을까요? 코로나19 동안 얼어붙었던 고용시장이 약간은 풀리면서, 이직률과 퇴사율도 함께 올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의 규모를 확장했거나 갑작스럽게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 핵심 인력의 이탈은 큰 리스크로 와닿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지제도는 인재 채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직원들이 회사를 다니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복지제도가 직원들의 직장 생활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허례허식을 벗어나 실용적인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복지제도가 중요한 이유
리크루트 플랫폼 ‘사람인’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1위는 연봉(25.7%), 2위는 복지제도(19.6%)가 차지했죠. 이를 통해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연봉만을 기준으로 삼았던 기존 세대와 달리, 기업의 복리후생 제도가 직장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봉만큼이나 복지제도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기업은 여러 가지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복지제도를 통해 기업과 임직원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죠. 하지만 이름만 허울 좋은 복지제도가 아닌, 직원들이 ‘진짜’ 선호하는 알짜배기 복지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사내 복지가 직장 선택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는 지금, 우리 회사 직원들은 사내 복지에 진심으로 만족하고 있을까요? 직원들은 상사 눈치 보기 바빠 선호하는 복지제도에 대해 선뜻 자기주장을 펼치기 어렵습니다. 특히 복지제도와 관련돼서는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는 것이 더욱 어렵죠. 그럼 직원들이 진짜 좋아하는 복지제도는 무엇일까요?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주목해 주세요.
실용적인 복지제도 제안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대표적인 퇴사 사유로 ‘복리후생’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업에서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났을까요?
국내 최대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를 통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내 복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8%가 현재 사내 복지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무려 10명 중 8명은 ‘불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죠. 또한 ‘사내 복지에서 지금보다 더 추가되거나 보완될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무려 96% ‘그렇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회사의 복지제도에 불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복지제도가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 복지를 그저 보여주기 식으로 내놓았을 뿐, 실제 직원들은 크게 와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의 복지제도 중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이 있습니다. 기존 세대에게는 환영 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외면받는 복지제도입니다. 적어도 20년 후에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제도가 아니죠.
좋은 복지제도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진짜’ 복지제도를 만들기 위해, 아래 3가지 요소를 확인해 보세요.
- 업무 만족도 향상
구글에서 직원들이 ‘어떤 부분에서 직장에 만족감을 느끼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일에서 성장했다고 느낄 때’ 항목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021년에 발행된 미국 심리학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업적 성장이 부족할 때 직장 내에서 높은 스트레스로 이어진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신의 일에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커리어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한 사람들은 스트레스, 번아웃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죠.
Maslow의 계층적 욕구에 따르면 생리적, 안전, 사랑, 소속의 욕구와 같은 기본적 욕구가 충족된 후에는 “존경이나 인정에 대한 욕구”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즉, 존경의 욕구는 내가 느끼는 나의 가치를 결정하는 강력한 동기입니다. 인정 욕구에서 만족을 느낀 구성원은 다음에도 완벽을 위해 노력하고, 직장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내재적 동기를 가집니다.
특히 동료의 인정보다는 상사의 인정을 받았을 때 훨씬 더 강한 효과가 드러납니다. 직원들은 자신의 일을 잘했다는 것이 인정되면 급여 인상이나 승진 등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실제로 급여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10%의 급여가 오르면 직원 유지율이 3% 증가하고, 참여도가 2% 증가한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정의 급여만을 인상해 주고 참여도는 이보다 25배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성공에 따른 수당으로 A 그룹에서는 10%의 급여를 올려주었습니다. 반면 B 그룹에서는 약간의 급여 인상과 더불어 프로젝트 참여 인원에 대해 감사와 인정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러자 다음 프로젝트에서 B 그룹은 50% 향상된 참여도를 보여주었습니다. B 그룹이 사용한 비용은 A 그룹에 비해 95%가 낮은 돈이었지만, 참여도가 눈에 띄게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죠.
- 건강한 회사 생활
두통이나 감기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일을 끝내기 위해 회사로 나가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프레젠티즘(Presenteeism)이란 종종 질병이나 건강 문제를 가지고 비생산적인 상태로 출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차와 같은 제도적 복리후생이 뒷받침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건강이 나빠졌어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개인보다 조직이 우선하는 시대는 저물었고, 직장인들은 워라밸이 갖춰진 회사를 꿈꿉니다.
하루의 1/3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 중 만성 요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인체 공학적 사무용 의자와 같은 양질의 사무용 의자를 제공하면 직원이 더 행복하고 편안해질 것입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작업용 책상은 자세를 개선하고 만성 허리 문제를 줄일 수 있어 건강한 회사 생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몸뿐만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마음도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가까운 친구나 동료와 공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겪는 마음의 문제를 제거하고, 위험 요소를 식별하기 위해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원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정기적인 익명 설문조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직원들은 익명성 아래에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혹은 유연한 근무 제도는 일과 삶의 균형은 물론, 스트레스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로 알려져 있죠.
정신 건강 검진을 포함하여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직에서 예산을 할애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조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혹은 다양한 검사로 구성된 그룹 건강 검진 패키지를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도 있죠.
직원의 신체와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은, 구성원으로 하여금 회사가 직원을 소중히 여긴다는 인상을 심어줍니다. 직원들은 자신이 소중하다고 느낄 때 애사심을 느낍니다. 이는 조직의 전반적인 역량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트리거(Trigger)가 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시의성
복지제도는 끊임없는 진화를 필요로 합니다. 시대 변화에 맞춘 복지제도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죠. 최신 트렌드와 가치관에 맞는 복지제도를 설계해야 직원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자녀 대학 등록금 제도가 과거에는 대기업 복지의 상징이었지만, 현재는 인정받지 못하는 제도인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다양한 세대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복지제도는 유명무실한 간판으로 느껴집니다.
최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77.8%가 차별화된 회사 복지제도는 높은 연봉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전체 중 82.4%는 복지제도가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유인책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10명 중 7명이 다른 기업의 차별화된 복지를 접하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조직 내부의 일은 안에서만 알 수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모두가 자신의 조건과 환경을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직원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회사를 위해, 적절한 시의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복지제도를 구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세대에게 환영 받으면서도 실용적인 복지 제도, 무엇이 있을까요? 힌트는 우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에 숨겨져 있습니다.
“밥은 먹었어?”
직원들이 선호하는 진짜 복지 (with. 플레이팅)
그렇다면 다른 기업은 복지제도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요?
세계 알람앱 1위 알라미 어플을 만든 ‘딜라이트룸’은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딜라이트룸의 P&C 그룹은 반기에 한 번씩 서베이를 통해 복지제도를 포함해 P&C 서비스의 전반적인 퀄리티에 대해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조사를 진행합니다. 22년 12월에 실시했던 P&C 만족도 서베이에서 42개의 항목 중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하죠.
직장인이 되면 학창 시절 급식의 위대함을 깨닫게 됩니다. 점심 메뉴 걱정 없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지죠. 그래서 직장인들은 점심 복지에 환호합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구내식당 맛있는 회사 모음’ 게시글에는 ‘부럽다..’ ‘이직하고 싶다’ 등의 댓글이 넘쳐나죠. 딜라이트룸은 직원들이 선호하는 점심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활용했습니다.
📌세계 1위 알람앱 회사가 선택한 복지, 플레이팅 – Click!
미슐랭 및 특급 호텔 출신의 셰프들이 만든 따뜻한 고퀄리티의 음식이 점심시간에 맞춰 딜라이트룸 오피스 공간에 세팅됩니다. 플레이팅은 700여 가지 이상의 메뉴를 보유하고 있어, 매일 다양한 점심 메뉴를 제공합니다.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는 딸기가 곁들여진 디저트, 칠면조 구이 같은 스페셜 메뉴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특별한 날에는 지인들에게 “우리 회사에는 이런 거 나온다~” 하며 자랑하곤 합니다.
딜라이트룸은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활용해 구성원들이 실질적으로 큰 만족을 느끼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며, 계속해서 발전시키며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좋은 조직문화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구성원들의 성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 세계 1위 알람 앱 회사 딜라이트룸의 성장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 대표 로보 어드바이저 기업 쿼터백은 줄곧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고민해왔습니다. 여의도에 오피스가 있는 쿼터백은 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웠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점심시간은 중요한 중요한 시간이죠.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죠. 쿼터백은 구성원들의 에너지가 곧 조직의 성과로 이어진다고 믿었습니다.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제도로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죠.
📌 일단 이용해 보실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ㅣ쿼터백 고객사 인터뷰 – Click!
쿼터백은 사내에 꼭 있어야 할 복지제도에 관해 구성원들을 대상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그때마다 플레이팅의 서비스는 가장 만족도 높은 복지제도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해 비용적인 측면, 맛과 건강적인 측면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쿼터백의 인사 담당자는 이야기합니다. “복리후생에 있어 큰 차별점을 가지는 정책이 나오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는 정말 필요한 것에 집중하려고 해요. 직원들은 플레이팅 서비스에 대해 직접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고, 그런 면에서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직원들이 선호하는 진짜 복지, 플레이팅과 함께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