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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의 업무 생산성에 관하여

베테랑 인사팀장들이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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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의 정규 근무시간을 주당 52시간으로 제한하는 노동시간 단축법이 2018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2021년 1월에는 중소기업에서도 52시간제가 시행되면서, 그 이상 근무하게 될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라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어진 시간 안에 최고의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기업 경영진과 HR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생산성의 차이는 개인의 성과로 이어지고, 이는 길게 봤을 때 조직의 재무적 성과와 연결됩니다. 이에 따라 개인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많은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죠. 1분 1초라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오전에는 휴대폰을 보지 않는다거나 우선순위에 오른 업무가 끝나기 전까지는 집중을 흩트리지 않는 방법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잡담을 하는 것이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라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모든 기업에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플레이팅이 특별한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업무 생산성과 ‘잡담’의 관계

회사에서 직장 동료들끼리 나누는 잡담은 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근무시간에 잡담이 길어지면 해야 할 일을 미루기 마련이고, 제한된 시간 안에 일을 끝내지 못하고 퇴근하는 인원이 많아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놀랍게도 동료들 간의 스몰 톡이 오히려 높은 생산성을 만들어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벤저민 와버 (Benjamin N. Waber) 교수는 티타임 시간을 통해 구성원의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시행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은행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험이 이루어졌죠. 콜센터 직원들은 연구진들이 개발한 배지(Badge)를 6주 동안 착용하기로 했습니다. 얼핏 보면 사원증처럼 생겼지만, 내부에 적외선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사람이 앉고 일어서는 움직임과 목소리 톤을 감지할 수 있으며 타인과 얼마나 오랫동안 대화를 하는지도 측정할 수 있죠.

콜센터 직원들의 티타임 시간은 30분의 점심시간과 하루 1회 15분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고객들의 문의가 몰리는 시간을 대비해 같은 팀의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규정이 있었죠. 이로 인해 팀의 동료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와버 교수는 2개의 팀을 지정해 팀원들이 모두 같은 시간에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3개월 후, 팀원들의 평균 콜 처리 시간과 배지에 의해 포착된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분석 결과, 평균 콜 처리시간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균 콜 처리시간이 개선되면서, 은행은 1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조사 결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또한 기존에 비해 10% 이상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팀원들이 동일한 시간에 티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을 뿐인데, 이처럼 놀라운 변화가 나타난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직원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잡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끈끈한 유대관계가 발전하여 원활한 업무 협조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죠. 또한 오로지 업무만 하는 것보다 잠깐 동료와 잡담을 나누며 기분 전환을 했을 때,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뇌는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시간 대학의 연구원들도 잡담의 효능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눈 다음, 첫 번째 그룹은 10분 동안 다른 참가자들을 알아가는 대화를 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은 경쟁 기반의 대화에 참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대화가 끝난 뒤 인지 테스트를 시행했고, 세 번째 그룹은 사전 과정 없이 도착하자마자 인지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이때 친근한 잡담을 나눈 그룹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직장의 사회화가 더 참여적이고 헌신적인 직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커피 머신 앞에 모여 짧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남은 시간을 더욱 알차게 쓸 수 있는 방법이자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에너지 드링크인 셈이죠.

플레이팅과 함께하는 잡담 문화 만들기

커리어 코치 Erin Hatzikostas는 “잡담은 연결을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순히 날씨나 계절처럼 예상되는 일뿐만 아니라, 좀 더 예상치 못한 일로 작은 대화를 시작하면 회의를 덜 형식적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든다고 덧붙였죠. 즉, 구성원들 간의 스몰토크는 소속감을 느끼게 합니다. 직장에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팀의 잠재력과 전반적인 성과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사무실 환경은 어떤가요? 직원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며, 잡담을 나눌 수 있는 상황인지 주변을 둘러보세요. 만약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세요. 직장인들에게 1시간 남짓 되는 점심시간은 유일한 휴식시간이며, 오후를 위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죠. 게다가 구성원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며 잡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활용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점심시간에 모여 식사를 하고,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플레이팅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는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 플레이팅”의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서로 대화하며, 동료 간 유대관계가 끈끈해지고, 오전 업무 후 한차례 리프레시하며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이 높아졌다.”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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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에 비해 점심시간 혼밥 문화가 익숙해졌죠. 코로나19가 시작되며 서로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식사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Globoforce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려 89%의 응답자가 ‘업무 관계가 전반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그도 그럴 듯이, 직장에서 하루의 1/3을 보내며 아무와도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마냥 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 친구가 한 명 있는 것만으로도 회사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고 잔존율이 극적으로 증가한다고 하죠.

구성원들과 잡담을 하며 친밀한 관계에 놓이는 것은 ‘심리적 안전’으로 이어집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어필할 기회가 생겨도, “옆 사람이 내 의견을 보고 비웃으면 어떡하지?”라는 심리로 발표를 꺼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구성원에 대한 신뢰와 친밀감이 있으면 그룹 토론이나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 자신의 자아를 내보이는 데에 거리낌이 없어집니다. 즉, 나의 모든 아이디어-심지어 엉뚱한 아이디어라고 해도-를 공유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어지고, 그룹이 나에 대해 판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구성원들의 친목적인 관계가 성과 향상은 물론 이직률과 직원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 관계는 ‘공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죠. 같은 주제를 통해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밥은 먹고 다니니?” “밥이라도 한 번 같이 먹자.” 우리의 유구한 안부 인사를 되짚어 봅니다. 맛있는 식사를 앞에 두고 서로의 일과와 안녕을 묻는 1시간,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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