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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직문화로 생산성 향상하기

베테랑 인사팀장들이 하는 생각
A close-up photo of a female university student's hand while studying on laptop at home on a balcony.

직원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올라가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의 입장에서 부가적인 비용에는 수익성을 계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직원 복지를 우선하면 지출이 늘어나고 기업 이윤을 저하한다는 인식이죠. 하지만 여러 기업의 사례를 통해, 실제로는 그 반대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이 업무 효율과 근무 만족도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 일반적으로, 직원을 교체하는 비용은 기존의 직원을 유지하는 것보다 1.5배~2배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직원을 찾아 온보딩하는 것보다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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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은 CEO나 관리자 조직이 자신의 성장과 교육에 가시적인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회사에 의미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이죠. 나를 위해 기꺼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성원은 조직의 무한한 지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미래의 인재들이 우리 회사를 선택할 가능성을 더욱 높여줍니다.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의 리뷰를 자유롭게 쓰는 것처럼, 재직자도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한 평가를 남길 수 있는 세상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스타트업을 필두로, 대기업까지 근무 시간과 장소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순 복지제도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하지만 이를 실제로 적용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겠죠. 일주일을 꽉 채워 출근하고 야근까지 하는 것만으로 업무 효율을 잡기 어렵다는 사실은 자명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기업이 유연근무제나 주 4일 근무 제도를 도입할 수 있는 실정은 아니죠. 그렇다면 현재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비결은 조직문화에 있습니다.

조직문화 만들기1. 구성원 간 가치 공유하기

기업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직원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같은 방향이 되도록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보생명의 윤리경영이 잘 실현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다양한 윤리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임직원들이 그 가치를 잘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몰입과 소통의 경영(The art of engagement)>이라는 책에도 이런 내용이 잘 나와있습니다. “내게 일방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잊어버릴 겁니다. 내게 그걸 보여주면 기억은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내가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면 이해하고 몰입하게 될 겁니다.”

가치를 공유하는 직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 필요할까요? 먼저 기업 차원에서 지향하는 가치를 문서나 매뉴얼 등의 형태로 배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운영 철학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한 기업은 직원 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기업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데에 시간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수직형 방식으로 조직이 바라는 가치를 개인에게 강요하지도 않죠. 그들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참여가 비로소 기업의 가치를 완성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바라보는 방향에 구성원이 동의하고, 그 길을 함께 걷고자 할 때에 비로소 몰입형 업무가 가능해집니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비전이나 조직의 핵심가치 등을 전시하는 행위에 극도로 거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회사를 선전하는 문구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조직 문화여야 한다고 설명했죠.

성공적으로 기업 비전과 목적의식,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비전과 가치 정립 시 조직 구성원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CEO가 앞장서 반복해서 강조하고 그것을 스스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죠. 의사 결정을 하는 순간에도 재무적인 성과, 즉 기업 이윤과 더불어 설정한 비전 달성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고려하는 습관을 정착시켜야 합니다. 채용을 포함한 인사 과정에도 핵심 가치가 빗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전 달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사내 상징들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항상 마음에 담아둘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직문화 만들기2. 멘토링과 레벨링 시스템

멘토와 멘티 관계는 임직원들의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어줍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조직 내 관계를 강화할 수도 있죠. 멘토가 되는 이들은 새로운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멘티가 되는 신입사원은 회사와 빠르게 동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습니다. 상급 리더들은 이 프로그램을 관리하면서 맞춤형 지침을 제공하고, 관리 및 리더십 기술을 강화할 수도 있죠. 사내에서 멘토와 멘티와의 관계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임직원들 간의 충성도가 높아지고, 나아가서 직장과 조직에 대한 충성도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모든 이들이 평등한 플랫폼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무대입니다. 모든 임직원들은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찾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 멘토링을 통해 개별적인 스킬업이 가능한 셈입니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슷하지만 다른 속성으로 레벨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도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에 효과적입니다. 임직원의 성장 단계에 평준화된 프레임 워크를 구축하면, 그들의 커리어 성장과 잠재의식 강화를 유도하면서도 경력과 유지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즉, 각 직무의 레벨 개요를 정리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기술과 부여된 책임을 기록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스템상 기준에 부합하는 구성원들이 그 수준에 맞는 급여 등 성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다음 레벨로 승진하는 데에 필요한 요건도 상세히 기록하면 구성원들에게 구체적인 성장 지표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레벨링 시스템은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기술을 강화하면 되는지, 어떤 심화과정이 필요한지 디테일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유능한 사원이 적절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배경을 만드는 것은 인재의 이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조직문화 만들기3. 문화와 복리후생

구성원들이 오직 할당된 직무만을 수행할 것을 요구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최근에는 협업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직원을 ‘유능하다’고 말하기 때문이죠. 조직이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여러 기능을 학습하도록 장려한다면, 직원은 재직 중인 기업이 자신에게 투자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아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집니다.

반드시 예산을 주고 교육 제도나 학습 활동을 강요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배경과 상황에서 협업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다른 부서의 동료 직원들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시야가 넓어지고 학습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팀 점심이나 모임을 설정함으로써 서로의 다양성과 고충을 알게 된다면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더 용이해집니다. 구성원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은 내부적인 도움이 없다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메리트와 혜택을 제공하면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구성원들의 정신적·정서적 행복에 초점을 맞춘 복리후생은 생산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신중하게 만들어진 직원 복지 프로그램은 78%의 결근율을 낮춘다는 연구도 있었죠. 건강한 근무 환경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더 오랫동안 회사에 머물게 합니다. 직원 복지에 만족하는 구성원은 동업자에게 조직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 더 수월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그렇다면 임직원의 정서적 행복은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을까요? 최근 일과 휴식의 적절한 비율이 중요하다는 뜻의 ‘워라밸’이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없으니, 회사에서라도 직장인을 자유롭게 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를 위한 대안으로 직장인의 휴식을 위한 여러 복지 제도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스타트업에서 다채로운 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회사의 핏에 맞는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조직문화 만들기4. 인기 있는 직원 복지 키워드

최근 많은 스타트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복지의 키워드는 ‘점심 복지’입니다. 한정된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죠. 보통 점심 복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구내식당 서비스지만, 초기 설계부터 유지·보수에 드는 인력과 비용의 문제로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히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채택하는 것이 구독형 점심 서비스죠. 밖에 나가 식당에 줄을 설 필요 없이 회사에 식사 공간을 만들고, 외부 업체에 식사를 위탁하여 직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점심 구독 서비스 1위 기업, 플레이팅이 가장 잘하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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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 이상한마케팅은 구성원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점심 복지를 선택했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뇌의 용량이 정해져 있는데,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것에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더 생산적인 일에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죠.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만난 후 이상한마케팅의 임직원분들께서는 “한정된 시간을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차별화된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HRD 교육 컨설팅 회사 HSG 휴먼솔루션그룹은 식사 시간 이후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나머지 업무 시간의 몰입도도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공 음식보다는 셰프가 만든 메뉴라는 점이, 차가운 도시락이 아닌 따뜻한 음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만족했다고도 덧붙여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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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자신을 ‘부품’으로 생각하지 않는 회사에 진심을 다합니다. 나의 노력과 진심이 조직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죠. 올바른 방향으로 롱런하는 조직들의 공통점은 구성원의 생산성 향상에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거창한 복지제도도 좋지만, 플레이팅은 한 틈의 휴식시간이 남은 시간의 몰입도를 결정한다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라면 빠듯한 직장인의 하루에 40분의 온전한 휴식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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